오미크론 확진자가 증가하면서 격리 방법도 바뀌게 되었죠.
이른바 셀프 치료로 집에서 격리를 해야 하는 것인데요.
이게 또 제대로 아는 것이 없어 재택치료를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하기도 합니다.
O, X 퀴즈로 궁금증을 해결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정부가 최근 코로나19(COVID-19) 가정간병인 관리체계를 '셀프 치료'에 중점을 두도록 바꿨다. 이에 시민들이 앞다퉈 약국에서 의약품 세트를 구매하는 등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국내에서도 16일 0시 기준 하루 9만443명의 COVID-19 확진 환자가 발생해 빠른 흐름을 보이고 있다. '○, X' 형태의 재택치료에 슬기롭게 대처하는 방법을 알아봤다.
1. 요즘 COVID-19가 확진되면 무조건 집에서 치료를 합니다. (X)
COVID-19에 감염되면 보건당국이 환자의 중증도와 상태를 확인하고 집에서 치료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환자의 상태 외에 감염에 취약한 주거환경도 고려된다. 일반적으로 환자 증상이 없거나 경미한 경우 원격진료가 이뤄진다.
2. 재택치료자의 주요 증상은 감기와 유사하다. (○)
상기도 감염은 COVID-19 "오미크론 돌연변이"에 감염되었을 때 주요 증상으로 나타난다. 이 바이러스는 폐로 침투하지 않고, 코나 목에 증상을 일으키고 끝내는 경향이 있다. 보통 3~5일 정도 목감기, 두통, 몸살, 발열 증상이 나타나다가 점차 호전된다. 일반적인 코감기, 인후통 증상과 비슷해 증상만으로 COVID-19 확진 여부를 일반 시민이 판단하기는 어렵다.
3. 치료약은 재택치료자가 구입하여 치료해야 합니다. (△)
정부가 지난 10일부터 만 60세 미만 무증상·경증 환자를 '일반관리집단'으로 지정했다. 더 이상 의약품, 온도계, 마스크가 담긴 가정용 치료 키트를 제공하지 않는다. 다만 60세 이상 노인, 50세 이상 기저질환자, 면역저하 환자 등 '집중관리군'은 재택치료를 할 때 재택치료 키트를 받는다. 가정용 치료 키트의 주요 처방은 인후통약, 일반 감기약, 해열제이다. 이 약은 증상 완화제이며 병의 진행을 막는 항바이러스제와 같은 치료를 위한 것이 아니다.
4. 약국에서 구입한 COVID-19 약 세트를 한 번에 복용해야 합니다. (X)
약국별로 판매되는 의약품의 구성은 다르지만 보통 일반 의약품에는 해열진통제, 종합감기약, 염증치료제, 소화제 등 10여종의 약품이 들어 있다. 이 약은 동시에 드시면 안 되며, 증상에 따라 선별적으로 드셔야 합니다. 또한 각 약제에 포함된 부작용 매뉴얼을 반드시 읽어야 한다.
오미크론 돌연변이의 가장 큰 특징은 목이 상당히 아프다는 것이다. 인후통약, 즉 인후통약과 종합감기약이 이 통증을 완화시키는 데 효과적이라는 것이다. 약을 복용할 때는 가능한 한 말을 삼가고 따뜻한 물을 자주 마셔라. 목의 통증과 함께 콧물, 코막힘, 가래, 기침 등의 증상이 흔하며 심할 경우 항히스타민제, 항생제, 항히스타민제를 복용하는 것이 좋다. 비대면 치료를 위해 항생제를 처방 및 복용할 수 있다.
5. 약을 먹어도 열이 내리지 않더라도 기다리셔야 합니다. (X)
일반적으로 38도 이상에서 열이 심하면 항염제를 복용한다. 항염제는 타이레놀 등 아세트아미노펜과 브루펜 등 이부프로펜 계열의 약을 복용하고, 복용 후 4시간이 지나도 열이 내리지 않으면 라인이 다른 약을 복용하는 것을 고려하는 것이 좋다.
예를 들어 아세트아미노펜 → 이부프로펜 또는 이부프로펜 → 아세트아미노펜과 같은 다른 유형의 항염제를 복용한다. 어린이는 체중에 따라 복용량의 차이가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하며, 일반의약품의 경우 약물의 유통기한을 꼼꼼히 살펴야 한다. 참고로 아세트아미노펜은 근육통, 두통 등 통증 경보에도 효과가 있다.
6. 약 복용 시 증상이 점차 호전된다. (X)
약을 복용해도 COVID-19의 증상이 호전되지 않고 악화될 수 있으므로 자세히 살펴보는 것이 좋다. 약을 먹고도 38도 이상의 고열이 4일 이상 지속되거나 기침이 심해지면 진료를 받아야 한다. 특히 폐렴으로 인한 호흡곤란은 자각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유사시 산소포화도계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측정기가 없으면 문장을 다 읽을 수 없고 중간에 한 번 숨을 쉬어야 한다면 호흡곤란으로 볼 수 있다. 그럴 때는 의료기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또한 의식이 없거나 머리가 아프거나 어지럽다면 구급차를 불러 병원에 가야 한다.
관련 글 더보기
코로나 검사 (PCR 검사, 신속항원검사)
코로나 검사가 2월 3일부터 바꼈었죠. 아직도 검사를 어떻게 하는지 헷갈릴 때가 있습니다. 또한 백신을 못맞았는데 이제 검사를 어떻게 해서 음성증명서를 발급받나 걱정이 되실테죠. 어떻게
serial-m.com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 (2/19~3/13)
오미크론 확진자의 증가에 따라 요즘 자영업자분들이 정말 힘드셨을 것 같습니다. 뉴스를 보니 자영업자분들께서 시위를 하는 모습을 봤었는데요.. 이게 참 이러나 저러나 자영업자분들은 힘드
serial-m.com
오미크론 증상
오미크론 확진자 수가 증가함에 따라 다들 불안하실 것 같아요. 오미크론 증상이 그렇게 심하지 않다고 하지만 전파력이 엄청 강한 것 같아요. 이렇게 확진자 수가 많은걸보니... 자신이 지인 또
serial-m.com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