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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뷰 친구추가로 수익창출 (판을 치는 가짜 구독자)

by happy-ending 2022. 3. 4.

카카오뷰로 수익창출을 하시는 분들이 꽤나 계실것 같아요!

카카오뷰는 친구가 100명이 되어야 수익창출을 할 수 있는데요.

2만원에 100명을 친구추가 해주는 곳들이 많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만약 이렇게 가짜 구독자를 늘리면 어떻게 되는지 알아보도록 합시다. 

 

카카오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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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의 콘텐츠 큐레이션 서비스 '카카오뷰'가 유튜브처럼 추가 수익원으로 떠오르면서 가짜 가입자를 투입하는 기업까지 등장했다. 포털이 기존 뉴스 편향 논란을 없애기 위해 구독 플랫폼의 영향력을 키우고 있어 이용자들의 콘텐츠 신뢰도가 하락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하지만 카카오는 부적절한 계정이 발견될 때마다 삭제하는 것 외에는 방법이 없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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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만 원에 친구 100명 추가하겠습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온라인 마케팅 업체를 표방한 C사는 카카오톡 채널에서 한 번만 결제하면 친구 수를 원하는 만큼 늘리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카카오뷰의 수익계정 전환 기준이 누적 친구 수가 100명이 넘는 것도 서비스 이유 중 하나다. 또 다른 기준은 최근 12개월 이내에 발행된 이사회가 10개가 넘는다는 것인데, 이는 무난히 달성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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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뷰

카카오뷰는 직접 만들지 않고 테마에 맞는 기사나 게시물만 보여주면 된다. 만 19세 이상의 한국 국적 소유자만 참여할 수 있다. C사는 적게는 100명에서 많게는 6,000명까지 총 12개의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매달 결제가 아닌 일회성 결제로 거래가 끝난다. 가격은 2만 원에서 80만 원 사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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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C사 홈페이지에서 구매 버튼을 누른 후 안내계좌로 24,200원을 송금하고 친구 100명을 추가로 신청했습니다. 약 30분 후, 확인 및 결제 작업을 시작한다는 메시지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약 3시간 40분 후에 작업이 완료되었다는 문자가 도착했습니다. 확인해보니 10명 정도 되는 친구들이 100명이 넘었다.

 

이와 관련해 C사에 문의했더니 "실제 이용자의 마이너스 계정을 100% 활용하는 방식"이라며 (쇼핑카톡 채널의 경우) 실제 구매 전환으로 이어지지는 않는다. 친구 수를 늘리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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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톡은 본인 전화번호 인증이 필요하기 때문에 정상적인 환경에서는 추가 계정 개념이 없다. 현재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해외 가상번호를 발급받아 카카오톡 계정을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이 어렵지 않다. 단순히 친구를 추가하기 위해 그 일이 반복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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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간에 친구들이 눈에 띄게 늘었지만 홍보 효과는 크지 않았다. 콘텐츠 조회 수는 전주 대비 소폭 증가했지만 친구 수는 그대로다. 하지만 덕분에 저는 수입계좌 기준을 통해 돈이 들어오는 계좌번호를 입력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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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뷰는 사용자가 추가한 에디터 채널을 담은 공간인 '마이뷰'에서 발생한 광고 매출을 분산해 수익으로 지급한다. 얼마나 의미 있게 편집하느냐에 따라 배포율이 달라진다.

 

카카오의 '가짜 계정이 제재 사유' 또 다른 회사는 오래전부터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의 가입자와 팔로워가 포함된 상품을 판매해왔다. 유튜브의 경우 구독자 1명이 99원으로 책정돼 있으며 100명 이상이 구매할 수 있다. 라이브 스트리밍 검색 시 상위 1~4일 노출 비용이 22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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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에는 팔로워뿐만 아니라 한국인까지 지정하고 성별을 선정해 댓글을 달아주는 상품이 있다. 조회 수를 늘리는 것 외에도 외국인이 '좋아요' 버튼을 눌러주는 서비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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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같은 가입자 조작 상품은 지난해 하반기 출시돼 연초부터 수익 정산에 나선 카카오뷰에 악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 구독 플랫폼의 매력은 이용자가 채널을 직접 선택하는 것인데 신뢰할 수 있는 수치가 무너지면 판단력이 흐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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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관계자는 "정책상 상업적 이용을 위해 비정상적으로 계정을 만드는 것은 제재 사유"라면서도 "칼과 방패의 싸움처럼 완전히 막을 수는 없다"고 말했다. 유일한 방법은 계속 감시하는 것입니다," 라고 그가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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