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희망적금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고 합니다. 그래서 조기소진을 할 수 도 이싸고 하는데요.
18일 오후 10시에 청년희망적금 가입 가능 여부를 알아볼 수 있는 미리보기 서비스가 끝났다고 해요.
내일(21일)부터 청년희망적금 신청이 시작되는데요. 한번 알아보도록 할까요?
최고 연 6% 금리의 청년희망저축이 인기다. 은행에서는 보기 드문 고금리를 누릴 수 있어 20~30대 사이에서 일찌감치 입소문이 났다. 은행 입장에서는 '미래 고객'을 확보할 수 있는 기회이며 고객 유치에 힘쓴다.
20일 은행권에 따르면 KB국민, 신한, 하나, 우리, NH농협, IBK기업 등 11개 은행이 오는 21일 청년희망적금을 출시한다. 정부가 청년 특별대책으로 마련한 상품으로 서민금융진흥원과 은행이 협약을 체결해 만들었다.
만 19세~34세 청년 중 소득조건에 부합하는 사람이 청약일 현재 청약 대상이다. 만 34세 이상인 1986년생도 군 복무 중인 것으로 간주돼 군 복무 기간이 만 2세였다면 가능하다. 지원대상이 되기 위해서는 지난해 총급여가 3,600만원(총소득 2,600만원)을 넘지 않아야 한다. 지난해 소득이 확정되지 않으면 재작년 소득으로 판단된다.
적금은 월 50만원 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납입이 가능하며 만기는 2년이다. 중요한 것은 이자율이다. 어느 은행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고금리여서 눈길을 끈다. 각 은행은 5%의 기본 금리에 1%포인트 가까운 우대금리를 더해 최고 연 6%의 금리를 제공한다.
또 저축장려금을 지급하고 이자소득에 비과세 혜택을 적용해 실제 금리가 최고 10.49%까지 뛴다. 만기 시 실제 효과 측면에서는 연 10.49%의 이자율로 적금과 동일한 혜택을 받는다.
은행연합회의 금리비교 공시를 보면 국민은행과 신한은행, 농협은행이 우대금리를 포함해 가장 높은 6%를 기록하고 있다. 은행별 최고금리에는 큰 차이가 없다. 기업은행이 5.9%, 하나은행과 우리은행이 5.7%다. 우대금리 조건은 은행마다 차이가 있어 꼼꼼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
고금리 혜택이 두드러지면서 청년희망저축은 출시 전부터 인기를 끌었다. 사전에 가입 대상 여부를 문의하는 '미리보기' 서비스는 영업일 기준 5일 동안 50만 건의 신청이 몰린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은행에서는 행사 현금이 조기 소진되기도 했다. 국민은행은 11일 새벽 마감한 '프리뷰'에 첫 고객이 참여하면 축의금 3만원을 주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은행들도 고객 유치에 여념이 없다. 물이 들어올 때 노를 젓는다는 뜻이지만 '미래 고객'을 확보한다는 성격이 강하다. 이를 위해 1차 거래, 급여이체, 자동이체, 카드실적 등이 우대금리 조건이나 은행의 서비스 가입 대상에 포함됐다.
국민은행이 눈에 띄는 경품을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타 은행 경품이 커피 쿠폰과 보조금에 한정된 가운데 60만~70만원 상당의 루이비통 카드지갑, LG전자 스탠바이미, 삼성 갤럭시북프로 등이 증정된다.
출시 전부터 이슈가 된 청년희망적금의 한도가 조기에 소진될 전망이다. 수요가 한꺼번에 몰릴 것에 대비해 첫 주(21~25일)부터 5부제 가입 방식을 도입하기로 했다. 21일 월요일, 고객들은 1991년, 1996년, 2001년을 신청합니다.
은행권 안팎에서는 첫 주 한도가 소진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금리 혜택 대상이라면 가입을 거부할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다만 금융진흥원 관계자는 은행별 전체 한도 및 좌석 수에 대해서는 "공개할 수 없다"고 말했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은행마다 MZ세대(1980년대 초반~2000년대 초반 출생)를 모시기에 급급하지만 청년희망적금은 MZ세대를 소개하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고객들이 고금리를 누리면서 거래은행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다른 은행 관계자는 "은행이 당장 수익을 내는 것은 아니지만, 관련 부서들은 잠재적 '미래 고객'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청년희망적금 은행별 금리
청년희망적금 신청 (은행별 금리)
요즘 엄청 핫한 청년희망적금 어제부터 시작했죠? 가입 방법이 5부제여서 아직 가입안하신 분들에게 알려드리려고 급하게 들고 왔습니다. 청년희망적금 가입 대상이라던지 신청 기간 그리고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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